광주문화재단 광주학콜로키움···1970년대 충장로 한복 이야기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오는 8월 24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제3회 광주학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박우근 아씨주단 대표(우리옷사랑회 회장, 광주한복협동조합 이사장)가 강연에 나서며, 1970년대 충장로 4가와 5가를 중심으로 급성장한 광주 한복에 변천 과정과 충장로 한복 가게 상호의 변화, 그리고 충장로 한복 상인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박 대표는 "올해는 '한복생활'이 국가무형문화재

광주문화재단,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 '광주학 콜로키움' 시작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올해 '광주학 콜로키움'을 7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 광주학 콜로키움'은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광주학 콜로키움'은 1970년부터 80년대 광주 충장로를 중심으로 지역 패션계에서 역동적 활동을 펼친 주요 인물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에 대해서 조명한다. 2022년 첫 광주학 콜로키움은 오

광주문화재단, 광주의 인물·말·장소기억 담은 책 3권 발간

일제강점기부터 격변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광주의 ‘사람들’과 ‘예술가’를 조망한 광주학 콜로키움의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광주의 인물 책자 「근현대 광주사람들」- 지역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말뜻과 느낄 수 있는 감수성에 저릿한 감동이 인다. -광주의 말 책자 「말의 자리」-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적인 공간이면서 저마다의 비밀스럽고 간절하고 설레는 이야기가 흐르는 곳. 누구든지 잠시라도 머물러야 하지만 또 금방 떠

2022년 광주문화재단 일성은? “지역문화가 빛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

광주문화재단이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예술인을 존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 문화허브’를 목표로 2022년을 설계한다. 올 한해 동안 광주문화재단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예술인 지원·복지서비스 대폭 확장 ▲지역문화가치 전국적 확산 ▲온·오프라인 플랫폼 및 네트워크 확대를 중점추진할 예정이다. 01. 예술인 지원·복지서비스 대폭 확장 올해는 예술현장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를 대폭 확장한다. 먼저 지난해 문화예술전문서

광주문화재단 광주학콜로키움···건축물 통해 본 광주 근·현대 발전사

광주의 근현대를 되짚어온 광주학콜로키움이 올해 마지막 강의를 연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근대 광주의 건축문화와 건축가들’을 주제로 제5회 ‘광주학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천득염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와 김현숙 근․현대 건축가 연구자가 공동으로 발표하고, 박홍근 포유건축사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강의 내용은 먼저 해방기부터 전후 국가재건 시기를 거쳐 20세기까지 주요한 광주의 건축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