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저녁 8시30분 과방위 증인 출석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뒤늦게 출석한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8시30분께 국감에 출석하기로 했다. 당초 최 회장은 이른바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과방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부산 엑스포 유치전과 일본 포럼 참석 등을 이유로 지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정청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