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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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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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겪는 건설업계

부동산일반

혹한기 겪는 건설업계

건설업계가 장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등 3중고를 겪으며 문을 닫는 중소형 건설사들이 폭증함은 물론, 주택사업이라는 확실한 돈줄을 쥔 대형건설도 경전철 등 각종 사업을 포기하며 업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더욱이 인건비와 공사비가 폭등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며 원가율이 치솟고, 악몽 같은 미분양 유령에서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이미

"월급 빼고 다 올라요"···'중고'에 눈 돌리는 MZ

패션·뷰티

[민지야 놀자]"월급 빼고 다 올라요"···'중고'에 눈 돌리는 MZ

"사고 싶은 건 많고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돼 있잖아요. 그래서 같은 제품이더라도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보니 중고 거래라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것 같아요."(20대 직장인 최 모 씨) 고물가 속에서 중고 패션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제품을 소유하기보다는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특성을 지닌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다. MZ세대는 일명 '여러 차례(N차) 신상'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생길 정도로 신제품을

"불황도 막을 수 없다"···매출 '1兆' 앞둔 SPA 브랜드는 어디?

패션·뷰티

"불황도 막을 수 없다"···매출 '1兆' 앞둔 SPA 브랜드는 어디?

국내 SPA(제조·직매형 의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 유니클로와 탑텐이 올해 연매출 '1조 클럽'에 나란히 진입할 전망이다. 고물가 영향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소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 로고의 노출보다는 원단이나 질감, 패턴 등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이른바 '로고리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와 탑텐은 올해 매출 1조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예

한은, 성장률·물가상승률 전망 유지···"안정까지는 울퉁불퉁 험난"(종합)

금융일반

한은, 성장률·물가상승률 전망 유지···"안정까지는 울퉁불퉁 험난"(종합)

한국은행이 올해 수정 경제전망에서 소비자물가는 상반기까지 국제 유가나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하반기부터는 고물가 영향권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한은은 올해 소비자 물가 전망치 역시 지난해 11월과 같은 2.6%를 유지했다. 하지만 물가가 안정권에 진입하기까지는 농산물 가격 상승, 유가 상승 등 세부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며 다소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2

역대급 걱정되는 새해 내수···한국인, 20년 만에 가장 안 썼다

비즈

[카드뉴스]역대급 걱정되는 새해 내수···한국인, 20년 만에 가장 안 썼다

2024년 갑진년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풍족한 새해가 되길 바라고 있을 텐데요. 소망과 달리 내수 시장은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106.6으로, 전년도 누계 대비 1.4% 감소했습니다. 마이너스 기록은 2003년(-3.1%) 이후 처음입니다. 재화별로 살펴보면 우선 옷, 가방 등 준내구재에서 –2.3로 가장 높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식료품·의류·의약품 등 비내구재도 1.7% 줄었습니다. 반면 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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