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5월부터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오는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운전자가 없는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이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운행될 전망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스프링클라우드사로부터 자율주행버스 4대를 도입해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4월말 시운전, 5월말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8월에는 정상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제

군산시,고군산군도 내 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1일부터 고군산 군도 내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주차장을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를 시행하는 구역은 장자도, 선유도 보건소 앞 주차장 2개소 476면이다. 군산시는 군산시주차장 조례에 따라 운영시간 09시부터 18시까지 유료로, 그 외 시간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1,000원, 이후 매 10분마다 300원 씩 요금이 올라가며, 1일 최대 주차요금은 10,000원이다. 도서지역 상가 활성화

군산 신시도, 전북도 제1회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고군산군도의 첫 들머리 마을인 신시도의 생활환경이 전면 개선될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신시도 마을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제1회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바다향 머금은 산･들 프로젝트’에는 도비와 시비 각각 6억2500만원씩 총 사업비 1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군산시는 고군산 군도의 첫 들머리인 신시도 마을의 취약해진 생활환경을 개선해 고군산을 대표하는 마을로서의 위상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