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건 검색]
상세검색
KDI “일부 지표 경기부진 완화 가능성 시사”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을 두고 “일부 지표가 경기 부진이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와 제조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아직 우리 경제가 낮은 성장세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9일 KDI 경제동향 2020년 1월호에서는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작년 11월 소매판매와 서비스생산 증가폭이 확대되고 경기 선행지표도 개선됐다”며 ‘경기 부진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KDI 석달째 ‘경기부진’ 진단···“소비둔화, 수출·투자부진”
국책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석 달 연속 ‘경기 부진’ 판정을 내렸다. KDI는 10일 ‘KDI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이 소폭 확대됐으나,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내수가 둔화하는 가운데 수출이 위축되는 모습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 부진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