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9조 민생안정대책 마련···4차 추경에 경기대책도 추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타격 대응을 위해 최대 9조원 규모의 긴급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한다. 7조원대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예비비 등을 활용한 1조원대의 경기대책까지 추가로 내놓을 방침이다. 긴급민생안정대책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8일 “4차 추경까지 포함해 경기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