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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검색결과

[총 3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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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저작권 분쟁, 최소 기준 마련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게임 저작권 분쟁, 최소 기준 마련해야

국내 게임업계 곳곳에서 저작권 분쟁이 확산되며 게임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얼어붙은 시장 속 하나의 성공 전략이 된 지식재산권(IP)의 힘이 점점 커지자 너도나도 게임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저작권 침해, 표절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해 분쟁이 심화되고, 더욱 길어지는 상황이다. 현재 게임업계에서 분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은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카카오게임즈, 웹젠 등이 있다. 먼저, 넥슨은 아이언메이스와 다

불붙은 게임업계 '저작권 전쟁'···업계선 "표절 시비, 더 늘어날 것"

게임

불붙은 게임업계 '저작권 전쟁'···업계선 "표절 시비, 더 늘어날 것"

최근 게임업계의 IP(지식재산권) 분쟁 사례가 늘고 있다. 침체된 시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데 '독자 IP' 힘이 더 커진 여파다. 업계에서는 이 문제가 게임사의 생존과도 연관된 만큼, 표절 시비나 법정 다툼 사례들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5-1민사부는 전날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웹젠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중지와 손해배상 청구 소를 심리했다. 엔씨는 리니지M과 웹젠의 R2M 간 실질적

비상경영 엔씨 김택진, 게임업계 '연봉킹'···72억원 수령

게임

[임원보수]비상경영 엔씨 김택진, 게임업계 '연봉킹'···72억원 수령

지난해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72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보수는 급여 25억5900만원, 상여 46억6500만원, 복리후생비 등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 다음으로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뒤를 이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35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2% 오른 수준이다. 보수는 급여 7억2700만

작년에만 15종 러시, 흥행작은 '제로'

게임

[빗장 풀린 中 게임시장]작년에만 15종 러시, 흥행작은 '제로'

최근 1년새 중국 외자판호를 받은 국내 게임은 15가지, 장기 흥행작은 '제로'. 중국 당국이 2022년 말 외자판호 발급을 재개한 뒤 받아든 국내 게임의 현지 성적표다. 지난해 중국은 넥슨, 엔씨소프트,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게임사에게 판호를 연이어 발급해 왔다. 그러나 출시 직후 '반짝' 했을 뿐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 보니 업계 일부에선 판호 발급이 이젠 '무용지물'이라는 표현까지 나온다. 중국 판호 발급…성과는? 2022년 12월부터

고꾸라진 게임업계, 잇단 구조조정 몸살···봄날은 '언제쯤'

게임

고꾸라진 게임업계, 잇단 구조조정 몸살···봄날은 '언제쯤'

국내 게임사들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불어닥친 한파로 몸살을 겪는 가운데, 결국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때 아닌 특수로 몸집을 부풀렸던 이들은 길어지는 침체기에 허리띠를 졸라맨 상황이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인게임즈는 스위치 독점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 해체를 결정했다. 개발진은 회사를 떠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며 일부 직원은 '창세기전 모바일'을 개발한

판교는 지금 '출근중'···경제 불확실성에 3년전 '회귀'

판교는 지금 '출근중'···경제 불확실성에 3년전 '회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앞다퉈 재택근무를 도입한 판교 정보기술(IT) 회사들이 사무실 출근으로 급전환하고 있다. 내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실적 위기감이 고조된 여파다. 원격근무 기간 노출된 '협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카드이기도 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년 3월부터 사무실 출근이 우선인 '카카오 온'(Kakao ON) 근무제로 전환한다. 이 회사는 그간 완전 재택근무도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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