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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재계 저승사자' 이복현 전 부장검사···최연소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했다.
금감원, 우리은행 11차례 검사에도 '600억 횡령' 포착 못해
우리은행에 614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금융감독원도 도마에 올랐다. 횡령 사건 발생 기간에 우리은행을 11번이나 검사하고도 정황을 전혀 적발하지 못한 탓이다. 2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은행에 대해 일반은행검사국, 기획검사국, 은행리스크업무실, 외환감독국, 금융서비스개선국, 연금금융실 등을 동원해 총 11차례 종합·부문 검사를 했다. 이 기간에 횡령 사고를 일으킨 우리은행 직원은 기업개선부에서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2만7892명 코로나19 확진···전날보다 10만4034명↓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약 12만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연합뉴스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78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23만1926명보다 10만4034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만1975명(48.5%), 비수도권에서 6만5917명(51.5%)의 확진자가 나왔다. 세부적으로 ▲경기 3만5941명
금감원, 올해 검사 274회 늘리고 인원도 9869명 더 투입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사 검사 횟수와 인원을 전년보다 대폭 늘린다. 2일 금감원은 연간 기본 검사방향과 중점 검사사항을 담은 '2022년도 검사 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며 전년 검사 실적 대비 횟수는 274회(54.3%) 늘리고 연인원은 9869명(65.1%)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정기검사 30회와 수시검사 749회(현장검사 507회·서면검사 242회) 등 총 779회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정기·수시검사 체계로 전환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리스
김부겸 총리 "코로나19, 확산 빨라···고향 다녀왔다면 진단검사 받길"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 고향에 다녀온 사람은 직장이나 생업에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동량이 많은 명절 직후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었던 경험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을 고려하면 한동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지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0명으
FIU, 다음달 가상자산사업자 현장점검 착수···자금세탁방치체계 점검
금융당국이 다음달부터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한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새롭게 형성된 이들 업권의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취지에서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금융정보분석원(FIU)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공개했다. 세부적으로 당국은 신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해 특금법상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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