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더본코리아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거래소는 30일 더본코리아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1994년 1월 설립돼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백종원 외 2인(95.2%)이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지난 2018년에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됐던 바 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별도

증권일반

거래소, 증시 폭락에 긴급 비대위···"모니터링 강화"

한국거래소는 5일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국내 증시가 급락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국내외 증시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거래소는 "오늘 국내 및 주요국 증시는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 엔화 가치 급등으로 인한 엔 캐리 트레이드(엔화를 저리로 빌려 고수익 자산에 투자) 자금 유출 우려,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급락 마감했

블록체인

[가상자산법 첫발]김치코인 줄상폐설 현실화?···업계선 "걱정마!"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이 19일 출범하면서 다수 김치코인의 상장 폐지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국이 법 시행에 맞춰 새로운 '상장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일부 코인의 상장 폐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엄격해진 상장 조건, 무더기 상폐 수순? 금융당국은 이날 가상자산법 시행에 맞춰 조만간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모범 사례안'을 국내 거래소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사례안이 적용되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거래

증권일반

거래소, 美 장기채 투자 ETF 등 3종목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두 개 종목,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나스닥100' 한 종목을 상장한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