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본사·공장 직원 투입해 강원 공장 제품 출고"
하이트진로가 여름 성수기 맥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8일 강원 홍천군 강원공장에 본사 직원을 투입해 제품 출고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시위로 인해 지난 2일부터 맥주 출고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 참고 자료를 통해 "화물연대가 지난 2일부터 당사 강원공장 앞에서 불법 농성을 시작한 이후 맥주 성수기임에도 물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