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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3주구, 올해 6월 이주 개시 계획 수립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반포3주구) 조합이 오는 6월을 이주 개시 예정 시점으로 잠정 결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3주구 조합은 지난 25일 관리처분계획안을 공고하고 상반기 사업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내달 5일 2021년 정기총회 개회를 위한 조합 대의원회를 열고 같은달 26일 관리처분계획 신청을 위한 정기 총회를 진행한다. 조합은 조합에서 통과된 관리처분계획을 오는 3월 중 서초구청에 인가 신청할 계획
[현장에서] 도곡 삼호, 반대표 없이 삼성물산 시공사로
“이렇게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한 사례는 거의 처음입니다. 코로나19 우려 때문에 부득이하게 야외에서 진행됐지만 많은 조합원이 참석해 줬습니다. 사업 진행에 대한 조합원들의 열기가 뜨겁네요.” (도곡 삼호 조합 관계자) 9일 오후 낮 기온 영하 15도 한파가 불어닥친 지난 주말 야외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한 도곡동 삼호 아파트 조합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총 조합원 119명 중 70%가 직접 출석(82명·1차 집계)해 현장을 지켰다. 조합
[집값 긴급진단-①강남]은마는 시작일뿐...단지마다 급매 수두룩
서울 집값을 견인하는 서울 강남3구 일대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제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면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진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악재가 겹친 탓이다.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 지표에도 강남3구에 속하는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17%, 0.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유세 부과(6월 1일) 전 물건을 처분하길 원하는 일부 다주택자들은 하향된
반포1단지 1·2·4주구, 항소심 결정에 이주 시점 연기
구반포 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이 법원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에 항소를 결정하면서 이주 절차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오득천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장은 22일 “재판부가 편견을 갖고 있다며 조합측의 답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고등법원에 항소해해야한다”고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 조합장은 해당 문자를 통해 “이번 판결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예정됐던 이주 시기는 부득이하게 2심 고등법원 재판
“분양가상한제 시행되면 기존 주택 더 오른다”
정부가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준비하고 늦어도 내달 중 입법예고할 방침이라고 밝힌 가운데 업계에서는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기존주택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분양가 상한제는 현재 당·정·청 합의가 이뤄져 시행 여부에 대해 이견이 없는 상태”라며 “현재 민간택지내 분양가 상한제가 작동할 수 있도록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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