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관리원 “공주·논산 주유소 가짜경유 피해기간·규모 축소 의혹, 사실 아냐”
한국석유관리원은 공주·논산 소재 주유소 가짜경유 사건에 대한 피해기간과 규모를 축소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22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사건의 피해규모와 기간을 축소한 사실이 없다"면서 "가짜경유 판매 시점은 경찰이 운영자와 공급자 등에 대한 수사 결과에 따라 추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석유관리원이 집계한 148건은 소비자신고 처리 요령에 따라 소비자가 석유관리원에 구매 또는 피해를 증명하는 입증자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