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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검색결과

[총 2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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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가계 여윳돈 47조8000억원 늘었다···아파트 투자감소 영향

금융일반

올 1분기 가계 여윳돈 47조8000억원 늘었다···아파트 투자감소 영향

올해 1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가 77조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여파로 아파트 투자가 줄면서 전 분기 대비 여유자금이 48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자금순환 특징'에 따르면 국내 부문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26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21조4000억원) 대비 확대됐다. 순자금운용액은 금융자산 거래액에서 금융부채 거래액을 뺀 여유자금을 뜻한다. 올해 1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

지난해 가계 여윳돈 50조8000억원 줄었다···조달 규모는 역대 최저

은행

지난해 가계 여윳돈 50조8000억원 줄었다···조달 규모는 역대 최저

지난해 고금리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과 경기 부진에 따른 소득 둔화가 이어지면서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계) 여윳돈이 크게 줄었다. 특히 가계 자금 조달 규모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업도 운전자금 수요가 줄어들며 조달액 규모가 크게 쪼그라들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국내 가계, 비금융 법인 일반정부 등 경제 부문 전체의 순자금 운용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 전(39조9000억원)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금융불안지수 '위기' 단계···GDP대비 가계·기업빚도 최대

[금융안정보고서]금융불안지수 '위기' 단계···GDP대비 가계·기업빚도 최대

주요국 통화긴축 강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신용경계감이 높아지면서 금융불안지수(FSI)가 '위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불안지수(FSI)는 올해 11월 23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3.6으로 위기단계(임계치 22)까지 상승했던 것에 비하면 소폭 하락하긴 했으나 1월 5.9, 5월 13.1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은은 "주요국

"기업대출은 느는데"···가계대출 감소세 지속

"기업대출은 느는데"···가계대출 감소세 지속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11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업대출은 회사채 시장 경색 등으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6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들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3조346억원으로 전월대비 6129억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었으나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집단대출 잔액은 162조6448억원

금융위, 집중호우 피해 가계·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등 지원

금융위, 집중호우 피해 가계·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등 지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전개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하는 것은 물론,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공개했다. 먼저 은행과 상호금융은 수해 피해를 입은 거래자를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일례로 신한은행은 총 200억원 한도의 신규대출을, 농협

2020 코리아, 코로나 공포에 유례없는 ‘겨울-봄’ 맞이

[스토리뉴스 #더]2020 코리아, 코로나 공포에 유례없는 ‘겨울-봄’ 맞이

‘경제 활동의 주체’. 학창시절 배운 기억들 나실 런지 모르겠지만, ‘가계-기업-정부’를 통칭하는 이 말을 교과서 밖으로 끄집어내야 할 것 같다. 3주체, 즉 경제라는 무대 위 등장인물 모두가 유례없는 위기에 빠진 탓이다. 한때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나 싶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월 20일 신천지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가 나온 후부터 확산 일로로 치닫고 있다. 위협은 실재가 됐고 경제 활동의 각 주체들은 공포를 느끼는 중.

소득분배 최악···하위20% 소득 18%↓·상위20%는 10%↑

소득분배 최악···하위20% 소득 18%↓·상위20%는 10%↑

지난해 4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1년 전보다 18% 급감하는 등 하위 40%(1∼2분위) 가계가 소득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소득 상위 20%(5분위)의 명목소득은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4분기 기준 소득분배지표는 집계가 시작된 2003년 이후 가장 나빠졌다. 전국 가계의 실질소득은 2012년 4분기 이후 최대폭인 1.8% 증가해 5분기째 증가행진을 이어갔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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