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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동향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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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3분기 소득 양극화 심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3분기 소득 양극화 심화

올해 3분기에 5분위(상위 20%) 계층의 소득이 3% 가까이 늘어난 데 비해 1분위(하위 20%)는 1% 이상 줄어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하위 계층의 소득이 더 가파르게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63만7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2분위의 소득도 1.3% 줄었다. 반면 3분위는 0.1%, 4분위는 2.8% 늘었다. 최상층인 5분

올 3분기 근로소득·소비 동분기 기준 최대감소

올 3분기 근로소득·소비 동분기 기준 최대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3분기(7∼9월) 근로소득과 소비지출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농림어가 제외)의 월평균 명목소득은 530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1.6% 증가했다. 2분기(4.8%)보다 증가율이 둔화했다.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소득에서 비중(65.5%)이 가장 큰 근로소득은 347만7000원으로 1.1% 감소했다. 2분기(-5.3%

2분기 근로·사업·재산소득 사상 첫 트리플 감소

2분기 근로·사업·재산소득 사상 첫 트리플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분기(4∼6월) 근로·사업·재산소득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동반 감소했다. 통계청은 20일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의 명목소득은 월평균 527만2000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4.8% 증가했다. 소득 유형별로 살펴보면 근로소득(-5.3%), 사업소득(-4.6%), 재산소득(-11.7%)이 모두 동반 감소했다. 이런 ‘트리플 감소’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녹실회의···“코로나19로 분배악화 지속될 수 있다”

정부 녹실회의···“코로나19로 분배악화 지속될 수 있다”

정부는 2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실(綠室)회의를 열고 1분기 가계동향조사와 3차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가 주재한 이 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분기 가계동향에서 분배지표가 악화한 모습을 확인하고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지난달 임시·일용직

1분기 가계소비지출 역대 최대폭 감소

1분기 가계소비지출 역대 최대폭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코로나19)으로 지난 1분기 가계의 소비지출이 역대 최대폭 감소했다. 가계의 평균 소비성향(가처분소득 대비 소비지출의 비중)도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당 명목 소비지출은 월평균 287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 감소했다. 이런 감소폭은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다. 항목별로는 의류·신발(-28.0%), 교육(-26.3%), 오락·문화(-25.6%)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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