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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친' 韓경제···리스크 해소에 순풍 예고
- 김종현 회장 "정비사업은 도시에 새로운 영혼 불어 넣는 일···선택 아닌 필수"
- 도시의 미래를 여는 열쇠···'정비사업' 최우수 단지 11곳 시상
- 박상우 국토부 장관 "정비사업, 주택공급 핵심 해법···정부도 지원"
- 정병윤 심사위원장 "수상단지 11곳, 올바른 정비사업의 길잡이 역할 할 것"
- 김종현 '회장' "'정비사업은' 도시에 새로운 영혼 불어 넣는 일···선택 아닌 필수"
- '지각변동' 韓 노선 넓히는 델타항공···"자랑스런 파트너사" 대한항공 향한 굳건한 믿음
- 아시아나·대한항공 마일리지 합산 '퇴짜'···'당혹' 대한항공 "경청하는 자세" 강조
- 中 추격 고민하는 K-디스플레이, 'Ex-OLED' 밑그림 고민
- 단독"여행 땐 7일권 코드"···넷플릭스, 韓 '계정공유' 차단 공식화
- 한국지엠 "GMC 시에라로 픽업트럭 '짐차' 인식 깨뜨리겠다"
- 1기 신도시 특별법 윤곽···용적률·안전진단 완화
- 28㎓ 이음5G 확산 기반 마련···국내 첫 단말기 전파인증
- 폴란드로 나서는 기업은행···"국내 2차전지 사업 조력자 될 것"
- HD현대, 작년 매출 60조 첫 돌파···정유·건설기계가 견인
- 연초 랠리에 코스피 밴드 수정하는 증권사···"2800까지 간다"
- 신차없는 르노코리아 '속앓이'···"잇몸으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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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췌도 이식' 준비만 20년···제넨바이오, 국내 최초 임상 돌입 biology
'돼지 췌도 이식' 준비만 20년···제넨바이오, 국내 최초 임상 돌입
이종장기 개발사업을 하는 제넥바이오가 올 상반기 무균 돼지 췌도를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이종이식학회(IXA) 기준을 준수한 이종이식 임상시험은 제넨바이오가 최초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 계획 등을 공개했다. 2019년 바이오사업을 시작한 제넨바이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이종이식제품 연구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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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숨은 실력자···해외 거점 확대 나선다 신흥 주식부자
철강업계 숨은 실력자···해외 거점 확대 나선다
신스틸이 지난해 12월 스팩 합병상장 이후 철강업계 숨은 실력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신승곤 신스틸 대표의 지분가치도 1100억원대로 껑충 뛰었다. 지난 7일 기준 신 대표의 지분가치는 국내 상장사 개인주주 기준 244위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승곤 대표의 지분가치는 전날 기준 1197억432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 대표는 1943만8827주, 약 48.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 특수관계인은 총 10명으로 석진광(4.6%),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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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0%가 쿠세권···'물류 결실' 맺는 쿠팡 투자의 '씬'
인구 70%가 쿠세권···'물류 결실' 맺는 쿠팡
우리나라 인구의 70%는 쿠팡 물류센터 반경 15분 거리인 '쿠세권'에 산다. 물류는 쿠팡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쿠팡은 지난 2014년 로켓배송을 시작한 이후 6조원에 이르는 누적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쿠팡 창립 이후 로켓배송 물류망 구축에 들인 비용만 해도 6조2000억원에 달한다. ◇수익성 빨간불 우려에도 공격 투자…흑자전환 드라마 썼다 = 그간 쿠팡의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하지만 쿠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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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ESG 나우
HMM,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HMM은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유엔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initiative)로 전 세계 165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니셔티브는 어떤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끌어가거나 공동의 목표를 두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자율협약이다.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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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파운드리로 울었던 삼성전자···하반기 턴어라운드 본격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삼성전자가 최근 연이은 수주 랠리로 하반기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큰 손' 미국 테슬라와 애플 등 초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의 반등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삼성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파운드리 사업에서 연간 수조원대 손실을
파운드리로 울었던 삼성전자···하반기 턴어라운드 본격화 -
유통·바이오
BS한양, 순천 '조례 수자인 에디션' 입주 시작
BS한양이 전남 순천 조례동에 공급한 '조례 수자인 에디션'이 입주를 시작했다. 340가구 전용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시어터룸,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전문 트레이너, 바리스타 상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봉화산 근린공원과 연계된 쾌적한 환경, 우수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BS한양, 순천 '조례 수자인 에디션' 입주 시작 -
IT
국민펀드 100조원 조성·투자해 '세계 3강' 우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우리 인공지능(AI) 산업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점쳐진다. 선거 기간 '세계 3강'을 목표로 AI 산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해 온 만큼, 업계에서는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이 당선인은 앞서 AI 분야에 10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공약해 이목을 끌었다. AI 패권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글로벌 강국 수준의 재정 확보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본
국민펀드 100조원 조성·투자해 '세계 3강' 우뚝 -
금융
"유인책 대신 규제만"...'생산적 금융' 요구에 난감한 은행권
새 정부가 은행권에 '생산적 금융'을 요구하며 실물경제 자금 공급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하지만 기업대출은 여전히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상 대출은 사실상 외면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담보 중심 대출 관행을 벗어날 유인책을 서둘러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현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165조5357억원으
"유인책 대신 규제만"...'생산적 금융' 요구에 난감한 은행권 -
증권
'코스피 5000'시대 연다···주주 권익 강화로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코스피 5000 시대'를 외쳐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주주권익 보호를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집중투표제 활성화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대적인 주식시장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유세 기간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코스피 5000'시대 연다···주주 권익 강화로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
부동산
하반기 대형사 분양 총공세···'알짜 입지'로 승부 건다
상반기엔 다소 조심스러웠던 대형 건설사들이 하반기부터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분양 공세에 나선다. 특히 전통적인 '노른자 입지'에 대형 브랜드 단지를 집중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 등 정책 부담이 여전하지만,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일수록 공급 실적이 곧 수익과 직결되는 만큼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양상이다. 올해 상반기 건설업계는 전반적으로 수익성은 방어했지만, 주택 부
하반기 대형사 분양 총공세···'알짜 입지'로 승부 건다 -
ESG경영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2분기 어닝쇼크(종합)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년 만에 반토막났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어닝쇼크'를 거둔 것이다. 주로 재고 충당, 첨단 인공지능(AI)칩에 대한 대중 제재 등으로 인한 반도체 부문의 부진 탓이 컸다. 삼성전자는 7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31.2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2분기 어닝쇼크(종합) -
항공·해운
'지각변동' 韓 노선 넓히는 델타항공···"자랑스런 파트너사" 대한항공 향한 굳건한 믿음
델타항공이 대한항공과 손을 잡고 '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을 아시아 국제 허브공항으로 낙점한 델타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으로 인해 영향력이 커진 대한항공과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1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열린 델타항공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 유타주의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하는 아시아 유일의 직항 노선을
'지각변동' 韓 노선 넓히는 델타항공···"자랑스런 파트너사" 대한항공 향한 굳건한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