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커스터디 자산 250억 달러 돌파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커스터디 자산 규모가 25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과 기관투자자의 참여 증가로 인해, 연초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규모라는 설명이다. 제미니 커스터디 서비스를 사용중인 파트너사는 BlockFi, Blockchange CoinList, CI Global Asset Management, DAiM, BTG Pactual, Caruso, Eaglebrook Advisors, WealthSimple 등이다.

헤지펀드 창업자 빌 밀러 “비트코인, 거품 없다”

헤지펀드 밀러밸류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창업자 빌 밀러(Bill Miller)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에는 거품이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BTC 가격이 6.5만 달러에 근접한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 주류화의 시작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요와 공급의 역동성에 따른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DOGE, 0.3 달러 선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DOGE가 0.3 달러 선을 반납했다. DOGE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4.48% 하락한 0.2984 USDT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스왑, 주간 거래량 100억 달러 첫 돌파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UNI)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주간 거래량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간으로는 0.5조 달러 이상 “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현재 0.98% 내린 31.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FTC 위원 “SEC-리플 소송, 규제기관 권한 범위 결정 지을 것… 면밀히 주시”

더블록크립토(theblockcrypto)에 따르면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던 스텀프(Dawn Stump)가 암호화폐 분야 내 CFTC의 권한 범위는 파생상품 거래소 등에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던 스텀프는 텍사스 A&M대학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석, “CFTC는 현물 시장이 아닌 상품선물 시장을 규제한다.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 관련, CFTC는 CEA 및 CFTC 규정을 위반한 미등록 파생상품 거래소와 등록된 파생상품 거래소에 대해서만 규제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그가 비트멕스 등에 대한 CFTC의 조치와 관련, 해당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던 스텀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소송을 언급하며 “소송 결과에 따라 암호화폐 분야 내 SEC의 권한 범위가 설정될 것이다.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