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이란?

Decentralized Application 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말 한다.

일반 구글플레이나 애플스토어에 앱에서는 구글과 애플이 사용 정보들을 소유한데 반해

디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중앙 서버 없이 네트워크상에 정보를 분산하여 저장 및 구

동 되는 앱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디앱은 2015년 이더리움이 처음으로 "Hello World" 라는 단어로 디앱 성장의 시

작을 알렸고,  2017년에 CrypoKitties, IDEX, Augur, Ethlance, uPort 와 같이 

게임, 거래소, 미래예측, 구인/구직시장, 신원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앱들이 등장,

또한 2018년에는 센티널 , 블루웨일, 스마일게이트 , SOMESING 등 아이콘 기반 Dapp 

들 또한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출처: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list/781/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75027&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page=1&row=10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앱들은 어떠한 수요때문에 생겨나게 된것일까?

이미 앱은 우리생활에 없어선 안될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중앙화된 앱들의 횡포와 독점적인 시장 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일방향적

인 거래로인한 손해를 많이 보았던것도 사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방도로 블록체인 기반 디앱들이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어떤물이든 고이면 썩기 마련.  고이고 썩은물은 새로운 구멍을 통해 순환되어야 한다.

여기서 새로운 구멍이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

하지만 이러한 디앱 기술에 주목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거의 대부분이 코인 가격에대한 궁금증뿐. 

물론 디앱 개발사측에서나 투자자 입장에서나  코인의 가격이 중요한건 이해하지만 , 메

인 플랫폼이야 말로 더욱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존의 앱들의 플랫폼을 지적하고 나선 만큼, 디앱관련 회사들은 디앱이 기존앱과 어떤 

차이점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지 증명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단기적인 투기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메이저 투자 시장으로 자리 매깁할 

수있는 블록체인 산업의 방향성또한 나타낼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