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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BTC, 연말까지 4만달러 힘들어…공정가치는 2만1천달러"
전설적인 비트코인 투자자이며 비트코인 지식 팟캐스트 진행자인 트레이스 메이어(Trace Mayer)가 "2019년 말까지 비트코인의 '공정 가치(Fair Value)'는 2만 1천 달러가 될 것"으로 제시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레이스 메이어는 자신의 가격 예측 툴인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을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연말 2만 1천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수치는 2017년 12월 사상 최고치인 약 2만 달러를 넘는 가격이다.
'메이어 멀티플'은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을 200일 이동평균(MA)으로 나눈 계산 방식이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비트코인은 1만 5천 달러, 12월에 2만 1천 달러, 그리고 내년 6월(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후)에 3만 1천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츨처: Trace Mayer 트위터 © 코인리더스 |
반면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 내 4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에 이목이 집중되며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가까지 치고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심리에 비트코인은 곧 4만달러, 향후 그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10,8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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