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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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수주에 다보스發 호재까지···씨에스윈드, 주가에도 순풍 기대

풍력 발전 대장주로 꼽히는 씨에스윈드가 지난 한 달간 해외에서 3000억원에 가까운 규모의 풍력 발전 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하지만 연쇄 수주로 시작된 바람이 주가까지는 밀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의 주가 부진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는 지난해 실적 탓으로 풀이되지만 증권가의 중장기적 전망은 밝다. 특히 세계 최대 풍력 터빈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와의 협업 강화가 유력한 만큼 앞으로 양사 합작을 통해 이뤄낼 성과의 기대감이 단

연쇄 수주에 다보스發 호재까지···씨에스윈드, 주가에도 순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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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 공개 분쟁' 휘말린 래몽래인, 주주 연쇄 반란 이어질까

지난해 말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공동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코스닥 상장사 래몽래인이 경영권 분쟁설로 인해 주가가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다. 회사 상장 이전부터 래몽래인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측이 래몽래인의 최근 유상증자가 석연치 않다면서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자 이번 회계장부 열람 요구가 경영권 분쟁의 서막이 될 것이라는 예측에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장부 열람을 요구한 투자사 측의 지분이

'장부 공개 분쟁' 휘말린 래몽래인, 주주 연쇄 반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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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업고 증시 나서는 포스코인터···성장 기대감, 박스권도 뚫어낼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으로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20일 신주 상장을 앞두고 주가의 박스권 탈출 여부가 주목 받고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88% 내린 2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그간 불안정한 증시 상황에 따라 지난해 9월 말 이후 특별한 모멘텀 없이 박스권 장세를 유지해왔다. 다만 만족스럽지 못한 주가 흐름을 이기고

에너지 업고 증시 나서는 포스코인터···성장 기대감, 박스권도 뚫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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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가 죽 쑤던 카카오뱅크···잇단 호평·호재에 연초 주가 '쑥쑥'

지난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카카오뱅크가 새해부터 증권사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올해 대출성장률 회복에 주목했다. 부동산 규제 대폭 완화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6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 주가는 고가 대비 주가가 59%가량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특히 주가가 공모가(3만9000원)보다 낮게 유지되면서 초기 투자

 지난해 주가 죽 쑤던 카카오뱅크···잇단 호평·호재에 연초 주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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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만에 흑자 전환' 진에어, 커지는 주가 이륙 기대감

진에어가 올해 4분기 1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3년여 만에 흑자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세계 각국의 방역 봉쇄 조치 완화로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향하는 여객 수요가 증가한 것이 실적과 주가의 반등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에어 주가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1%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진에어는 장

 '3년여 만에 흑자 전환' 진에어, 커지는 주가 이륙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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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안 좋다는데" 하락 지속에도 삼성전자 목표주가 '불변'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악화로 국내 증시의 반도체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신통치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새해가 되면 분명히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낸 셈이다. 이들의 기대감은 최근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목표주가에서 드러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

 "전망 안 좋다는데" 하락 지속에도 삼성전자 목표주가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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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변경? 인뱅 전환?' 반복형 루머에 춤추는 제주은행 주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반의 지방은행인 제주은행의 주가가 급등했다. 인터넷전문은행으로의 전환 가능성 언급이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전환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제주은행은 그동안 인터넷은행 전환은 물론 대주주 변경 등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이슈가 종종 나올 때마다 주가가 단기에 크게 올랐다가 그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주가 상승 역시 단기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지배구조 변경? 인뱅 전환?' 반복형 루머에 춤추는 제주은행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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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장기화·오버행 겹악재 맞은 엔지켐생명과학···주가도 뒷걸음질

만년 적자 기업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엔지켐생명과학이 KB증권의 오버행 이슈 등 겹악재에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엔지켐생명과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원(-4.67%) 하락한 1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고점(수정주가 기준 2만4320원) 대비 92% 빠진 상태다. 지난 3일에는 주가가 181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3분기 경영실적은 매출 56억원

 적자 장기화·오버행 겹악재 맞은 엔지켐생명과학···주가도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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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실적 개선에도 목표주가 줄하향

카카오뱅크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의 외면을 받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성장세 둔화 우려는 해소했으나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고 신사업과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 충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현 주가에서 상승여력이 없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3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건 거래일 대비 1.73% 하락한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 주가

카카오뱅크, 실적 개선에도 목표주가 줄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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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하 실적 낸 호텔신라···'면세업 부활'이 주가 회복 열쇠

호텔신라가 면세점 수익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 증권가에서는 면세점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31일 오후 2시 기준 호텔신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목표주가를 낮추며 실적 개선 가능성에 9.12% 하락한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의 주가가 9% 이상 빠진 이유는 3분기 실적 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텔신라는 지난 28일 발표한

기대 이하 실적 낸 호텔신라···'면세업 부활'이 주가 회복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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