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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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y

'돼지 췌도 이식' 준비만 20년···제넨바이오, 국내 최초 임상 돌입

이종장기 개발사업을 하는 제넥바이오가 올 상반기 무균 돼지 췌도를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이종이식학회(IXA) 기준을 준수한 이종이식 임상시험은 제넨바이오가 최초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 계획 등을 공개했다. 2019년 바이오사업을 시작한 제넨바이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이종이식제품 연구개발기

'돼지 췌도 이식' 준비만 20년···제넨바이오, 국내 최초 임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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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찾아 나선 브릿지바이오···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들과 손을 잡으며 연구 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는 최근 피노바이오, 사이러스테라퓨틱스 등 국내 비상장 신약 플랫폼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후보물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는 혁신 기반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사업전

기술 찾아 나선 브릿지바이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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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상 착수한 아리바이오, '치매 신약' 기술수출 동시 노린다

글로벌 제약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이 최근 미국에서 신속 승인을 받은 가운데 임상 속도가 가장 빠른 국내 기업 '아리바이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효과와 안전성 우려로 빅파마들도 쉽게 개발을 완료하지 못한 영역인 만큼 국내 바이오텍이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어서다. 현재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미국 임상3상에 착수한 아리바이오는 지난달 말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임상을 차질 없

美 3상 착수한 아리바이오, '치매 신약' 기술수출 동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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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낮춘 레고켐 'ADC', 美 제약사도 찾는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ADC 기술은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항암제 분야의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레고켐바이오의 성장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ADC 원천기술을 통해 항암제를 연구개발하고 기술이전하는 사업모델을 가진 바이오 기업이다. 김용주 대표이

부작용 낮춘 레고켐 'ADC', 美 제약사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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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차질'도 끄떡없다···에이비엘바이오 키운 '그랩바디'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글로벌 제약사에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성과를 내며 기대를 모으는 바이오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ABL301'의 미국 임상1상 진입에 차질이 빚어지며 우려의 시선이 나온다. 회사의 입장은 단호하다. 기술수출한 파트너사와 부분 임상을 추진해 내년 1월 환자 투여와 마일스톤 수령을 계획대로 이행할 수 있을 거라는 설명이다. 회사의 자

 '임상 차질'도 끄떡없다···에이비엘바이오 키운 '그랩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