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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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놀자

메타버스 매장 현실로···신라면 팝업스토어 가보니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신라면 분식점'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옮겨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문을 연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가 바로 그곳이다. 농심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장수브랜드를 어떻게 새롭게, 재밌게 어필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메타버스'와 '팝업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는 데서 찾았다. 9일 오전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2호선 성수역에서 5분가량 걷다 보면 신라면

메타버스 매장 현실로···신라면 팝업스토어 가보니

민지야 놀자

편의점 앱 키고 게임한다···판도 바꾼 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가 MZ세대를 타깃으로 파격적인 게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게임회사와의 단순 협업을 통한 상품 출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최근엔 게임을 콘셉트로 자체 모바일 앱까지 출시했다. 이마트24는 게임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고 있을 뿐만아니라 고객층을 폭넓게 포섭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마트24가 MZ세대와 미래 고객인 10대까지 확보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

편의점 앱 키고 게임한다···판도 바꾼 이마트24

민지야 놀자

'카페 투어' 성지 추가···스타벅스 경동1960점 가보니

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층까지 소위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사진을 찍어 올리고 지인들과 소통하는 일상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인스타그래머블(Insr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뜻의 조어)한 공간과 음식이 인기를 끌고, 또 SNS를 통해서 유행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스타벅스는 나라별, 도시별 역사가 담긴 건축물이나 예술 등에서 영감을 받아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100년 이상 역

'카페 투어' 성지 추가···스타벅스 경동1960점 가보니

민지야놀자

쇄신 노력도 속수무책···명품 플랫폼 발목 잡는 '짝퉁'

2000년대 초반 '짝퉁 명품'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오롯이 세관 당국의 몫이었다. 밀수 방법은 다량일 경우 컨테이너 등에 실어와 정상품으로 허위 신고하거나, 일부 보따리상을 이용해 소량 들여오는 것으로 구분했다. 통관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시중에 유통되는 짝퉁 명품의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시기였다. 관세청에 따르면 짝퉁 명품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관리가 개시된 것은 지난 2004년부터다. 브랜드별 적발 실적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각

쇄신 노력도 속수무책···명품 플랫폼 발목 잡는 '짝퉁'

민지야놀자

'제니의 새벽배송'···예뻐지고 싶은 이커머스, 왜?

시장 성장 둔화와 출혈 경쟁을 겪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가 뷰티 전문 플랫폼을 개설하고 전문관을 선보이는 등 관련 카테고리 확장에 애쓰고 있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MZ(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단독·기획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며 이들 고객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클린·이너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제안하는 뷰티 브랜드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브랜드들을 큐

'제니의 새벽배송'···예뻐지고 싶은 이커머스, 왜?

민지야놀자

저출산에도 아동복 잘 나가네···미니미룩의 부활

유례없는 초저출산 현상에도 국내 아동복 시장이 덩치를 키우고 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아동복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MZ(밀레니엄+Z)세대 부모를 중심으로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경향이 성장세를 부추겼다. 특히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이 함께 패밀리룩을 연출하는 이른바 '미니미(mini me) 룩'이 인기다. 이에 패션업계는 기존 성인 제품 컬렉션을 키즈 라인으로 내놓거나, 한층 다양해진 상품군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분주

저출산에도 아동복 잘 나가네···미니미룩의 부활

민지야놀자

"싸다고 다 비지떡 아니에요"···고물가 기조에 대세된 'PB'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자체브랜드(PB)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격을 낮추는 대신 품질 관리가 아쉬웠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제품 경쟁력도 갖추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이달 전국 20~50대 남녀 2000명에게 PB 상품 구매경험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를 실시한 결과, 열 명 중 여덟 명(84.6%)이 PB 상품을 구매해봤다고

"싸다고 다 비지떡 아니에요"···고물가 기조에 대세된 'PB'

민지야 놀자

'입점=성공'은 옛말···백화점 꺼리는 맛집들

최근 백화점 입점을 꺼리는 외식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밀레니엄+Z)세대들에게 외식 브랜드 고유 이미지와 분위기가 중요해지며 백화점 입점이 되레 마케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거 백화점 입점은 곧 외식업체에겐 성공을 의미했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는 곧 '유명맛집'이란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줄 수 있었다. 여기에 매출이 보장됐고, 인지도가 올라가며 백화점 매장 뿐만

'입점=성공'은 옛말···백화점 꺼리는 맛집들

민지야놀자

중고 살 때 앱부터 켠다···네이버도 반한 온라인 중고 플랫폼

북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가 네이버 품에 안기면서 리커머스(Re-Commerce)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역의 리커머스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MZ(밀레니얼+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리커머스는 개인간의 마이크로 커뮤니티 활동들을 기반으로 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유'보다 '사용 경험'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확대됐고, 공유경제의 인기로 타인이 사용했던 물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고 살 때 앱부터 켠다···네이버도 반한 온라인 중고 플랫폼

민지야 놀자

백화점이 중고품으로 MZ세대를 사로잡는 법

백화점이 중고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소매업계 재판매(Resale) 프로그램이 글로벌 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명품, 럭셔리 브랜드에 집중했던 백화점들이 중고품 판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리커머스(Re-Commerce) 전문 매장을 오픈하는 백화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커머스는 일반적으로 상품을 재판매하거나 임대해 재사용

백화점이 중고품으로 MZ세대를 사로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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