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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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배구조 2023|한화②

삼형제 승계 막바지 교통정리···분쟁 불씨 없앴다

인수합병(M&A) 명가로 자리잡은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일찍이 김동관·김동선·김동원 삼형제의 경영권을 둘러싼 그룹 개편을 끝내면서 차기 승계 구도를 명확히 했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방산·태양광·화학 부문,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금융,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가 호텔·유통을 맡는 방식으로 크게 세 부문으로 경영권 분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 한화그룹은 삼

삼형제  승계 막바지 교통정리···분쟁 불씨 없앴다
삼형제 승계 막바지 교통정리···분쟁 불씨 없앴다

지배구조 2023|한화①

김동관 중심으로···'승계'와 '신사업' 모두 잡은 개편

지난해 8월 한화그룹은 그룹 9개 계열사의 정기 인사를 앞당겨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의 부회장 승진이었다. 1983년생으로 마흔 살을 앞둔 장남을 중심으로 경영권 승계와 신사업을 펼칠 것이라는 시그널을 보냈다. 한화그룹은 김 부회장 승진과 관련 "그룹 미래사업 추진에 있어 김 회장의 구상을 구현하는 일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승진 후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김동관 중심으로···'승계'와 '신사업' 모두 잡은 개편
김동관 중심으로···'승계'와 '신사업' 모두 잡은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