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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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

한미약품 '최대 실적'···中 자회사, 매출 3000억원 넘어

한미약품이 작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인 1조331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의 1조3175억원 매출을 뛰어넘은 것이다. 한미약품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1570억원, 순이익 957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2%와 17.4% 성장했고, R&D에는 매출의 13.4%에 해당하는 1779억원을 투입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

한미약품 '최대 실적'···中 자회사, 매출 3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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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추진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올해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에 나선다. 올스웰 측은 "지난해 학교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보급과 더불어 급식조리실 환기개선 솔루션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와 관련해 급식조리실 환기개선 솔루션을 추가 개발해 올해부터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올스웰이 지난 2018년부터 수도권 학교의 실내체육관에 공급해 오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이

올스웰,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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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포드, 튀르키예 합작공장 무산···"LG엔솔과 협상"

SK온과 포드와 함께 튀르키예(터키)에 짓기로 한 배터리 합작공장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제조기업 코치는 7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전기 상용차 배터리 생산 투자와 관련해 포드, SK온과의 양해각서(MOU)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투자 실현을 위해 모든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포드, LG에너지솔루션과 사전 협의 중에 있으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3월 SK온은 오는

SK온·포드, 튀르키예 합작공장 무산···"LG엔솔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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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부진 없었네···크래프톤 4Q 영업이익 5002억 전년比 16%↑

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부진으로 우려를 샀던 크래프톤이 지난해 깜짝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은 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1조 8540억 원의 매출, 7516억 원의 영업이익, 500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근소한 차이로 감소했으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증가해 41%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738억 원, 영업이익 1,262억 원을

콘솔 부진 없었네···크래프톤 4Q 영업이익 5002억 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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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호조·마트 체질 개선···롯데쇼핑, 영업익 89.9%↑

롯데쇼핑이 지난해 백화점부문 성장과 혹독한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마트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하이마트는 가전 수요 감소 영향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를 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42억원으로 전년 대비 89.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4760억원으로 0.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2978억

백화점 호조·마트 체질 개선···롯데쇼핑, 영업익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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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돌풍 韓서도"···'일루마 원' 내놓는 필립모리스, 1위 탈환 노린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완성으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 1위 재탈환에 나선다. 지난해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로 발판을 다졌다면,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와 전국 판매 확대로 연내 KT&G에 빼앗긴 점유율을 되찾아오겠단 방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

"日 돌풍 韓서도"···'일루마 원' 내놓는 필립모리스, 1위 탈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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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췌도 이식' 준비만 20년···제넨바이오, 국내 최초 임상 돌입

이종장기 개발사업을 하는 제넥바이오가 올 상반기 무균 돼지 췌도를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이종이식학회(IXA) 기준을 준수한 이종이식 임상시험은 제넨바이오가 최초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 계획 등을 공개했다. 2019년 바이오사업을 시작한 제넨바이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이종이식제품 연구개발기

'돼지 췌도 이식' 준비만 20년···제넨바이오, 국내 최초 임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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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상 최대 실적 갈아치웠다···영업익 25.1% '껑충'

오리온이 지난해 전 법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8732억원, 영업이익 466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시장 확대로 전 법인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2.0%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은 현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각 생산라인 확대, 신공장 가동을 통해 적기에 제품 공급량을 늘렸다. 영업이익

오리온, 사상 최대 실적 갈아치웠다···영업익 25.1%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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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경영권 다툼 점입가경···"가처분 인용" 여부가 변수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2대주주로 부상하자 에스엠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에스엠 이사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분 가치 하락은 물론 경영권마저 뺏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에스엠의 경영권 분쟁은 더욱 격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카카오 그룹 내 에스엠 지분 인수 주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향후 기업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도 존

SM 경영권 다툼 점입가경···"가처분 인용" 여부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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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 상장 1호' 오아시스···"회원 수 10배 성장·해외 진출 검토"

"오아시스가 업계 1등은 아니지만, 새벽배송 시장 자체가 성장하다 보니 상장 1호 기업이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 그런데도 시장이 재편됐고 타사가 위기일 때 치고 나가자고 판단해 출사표를 던졌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회원 수에서 10배 증가한 1000만 회원을 확보하고 국내시장 선점 이후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중국에서 국제출

'새벽 배송 상장 1호' 오아시스···"회원 수 10배 성장·해외 진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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