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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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새얼굴

원가율 잡으러 돌아온 주택통 곽수윤 DL건설 대표

곽수윤 부사장이 DL건설로 대표이사로 건설업계에 1선에 얼굴을 다시 비쳤다. 곳간은 쌓아놨지만, 이익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DL건설의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앞서 고려개발(현DL건설)에서 워크아웃을 졸업시키고 회사 재무건전성을 이끌어 낸 곽 부사장이 적임자로 꼽힌 것. DL건설은 지난해 11월 곽수윤 부사장을 DL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약 2주만에 사장 자리에 오른 것이다. 곽 신임 대표는 업계에서 '주택

원가율 잡으러 돌아온 주택통 곽수윤 DL건설 대표

건설 새얼굴

쌍용건설 지휘봉 잡은 유통출신 김기명···기대‧우려 반반

쌍용건설을 인수한 글로벌세아의 김기명 대표이사가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김 대표는 해외수출 등 무역과 유통분야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건설업계는 처음이다. 업계에선 과감한 혁신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자칫 사업과 조직구성 변화로 기존 입지까지 흔들릴 수도 있단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2일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쌍용건설 대표이사에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기존에 맡고 있던 글로벌세

쌍용건설 지휘봉 잡은 유통출신 김기명···기대‧우려 반반

건설 새얼굴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우발채무·주택 브랜드 강화 숙제

롯데건설은 6년 장기집권의 하석주 사장에 이어 박현철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이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40년 가까이 롯데맨으로 지내면서 그룹 내 계열사들의 위기관리와 성공적 안착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업계에선 박현철 부회장이 롯데건설이 안고 있는 우발채무를 비롯한 유동성 위기와 주택브랜드 강화 등 숙제를 어떻게 풀어낼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현철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전임 하석주 대표가 갑작스레 사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우발채무·주택 브랜드 강화 숙제

건설 새얼굴

쌍용건설, GBC원안설계자 김인수 전 현대건설 부사장 영입···랜드마크 명가 재건

쌍용건설이 김인수 전 현대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사업단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번에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의 조직 장악을 돕고 건설기술 관련 자문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초고층빌딩 전문가인 김인수 사장의 합류하면서 세계적 랜드마크를 다수 지었던 쌍용건설의 재건에도 힘이 실린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일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쌍용건설의 사장으로 김인

 쌍용건설, GBC원안설계자 김인수 전 현대건설 부사장 영입···랜드마크 명가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