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새얼굴
원가율 잡으러 돌아온 주택통 곽수윤 DL건설 대표
곽수윤 부사장이 DL건설로 대표이사로 건설업계에 1선에 얼굴을 다시 비쳤다. 곳간은 쌓아놨지만, 이익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DL건설의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앞서 고려개발(현DL건설)에서 워크아웃을 졸업시키고 회사 재무건전성을 이끌어 낸 곽 부사장이 적임자로 꼽힌 것. DL건설은 지난해 11월 곽수윤 부사장을 DL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약 2주만에 사장 자리에 오른 것이다. 곽 신임 대표는 업계에서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