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유튜브 끼워팔기' 제재 서둘러야
글로벌 빅테크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음원 서비스까지 끼워 판매하는 방식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연내 마무리될 줄 알았던 제재가 계속 미뤄지자, 국내 음원 스트리밍 회사들은 "이대로 가면 모두 고사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 구매 시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