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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한동훈 "尹, 정상적 직무수행 불가능···조기 퇴진 불가피"

이슈플러스 일반

한동훈 "尹, 정상적 직무수행 불가능···조기 퇴진 불가피"

등록 2024.12.07 11:51

수정 2024.12.07 12:20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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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당이 긴밀히 논의···대한민국에 최선의 방식 고민"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인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에 대해 당에 일임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리와 당이 민생 상황이라든가 중요 상황들을 긴밀히 논의해 민생이 고통받고 대외 상황이 악화되는 일을 막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 단축 개헌' 가능성을 묻는 말엔 "임기를 포함해 당에 일임됐고, 그것을 제가 '논의하겠다,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고 말씀드렸죠"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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