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오는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는 디지털·IT 부문에 이종오 현 중소금융감독국장을 임명했다. 중요 현안이 집중된 중소금융 부문은 한구 현 은행검사2국장이 맡는다.
또한 박지선 현 인사연수국장과 김성욱 현 기획조정국장은 금융소비자보호처 임원으로 임명됐다. 추진력 및 정무감각이 탁월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번 인사에 따라 현 전략감독 담당인 황선오 부원장보는 기획·전략을 담당하게 됐다. 소비자보호를 담당했던 김범준 부원장보는 보험 담당으로 이동한다.
□임원 신규 선임
◇디지털·IT(신설예정)
▲이종오 부원장보(現 중소금융감독국장)
◇중소금융
▲한 구 부원장보(現 은행검사2국장)
◇소비자보호
▲박지선 부원장보(現 인사연수국장)
◇민생금융
▲김성욱 부원장보(現 기획조정국장)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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