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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탄핵 급물살에 투심 악화' 코스피, 2400선 붕괴···코스닥 3.95% 급락

증권 투자전략

'탄핵 급물살에 투심 악화' 코스피, 2400선 붕괴···코스닥 3.95% 급락

등록 2024.12.06 11:16

수정 2024.12.06 11:24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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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장 대비 18.95포인트 내린 2422.87 기록코스닥 장중 644선까지 내려···2.2년 만에 최저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급속도로 진행되자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인다.

6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98포인트(0.78%%) 내린 2422.8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75포인트(0.4%) 오른 2451.60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하는 듯했으나 오전 10시 13분경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오전 10시 53분경 2397.73까지 떨어져 1.8%대 하락률이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는 19.48포인트(2.90%) 하락한 651.4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670.70에서 하락 출발한 뒤 점차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 오전 10시 56분경 644.39까지 내리며 3.95%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13일 장중 650.39를 기록한 이후 2년 2개월 만에 장중 최저치다.

수급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73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3214억원어치, 외국인은 34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외국인은 18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다 매수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10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576억원어치, 기관은 56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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