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김상태 사장은 지난 8월 발생한 파생상품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8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ETF LP 자금 운용 과정에서 본래 LP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약 13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나타났다고 지난 10월 공시했다. 이후 허위로 스왑거래를 작성해 손실을 은폐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해당 사고를 수습하고 체질개선을 주도할 후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선훈 WM부문 부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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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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