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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최상목 부총리, 비상계엄령에 "무제한 유동성 공급해 시장안정 유도"

금융 금융일반

최상목 부총리, 비상계엄령에 "무제한 유동성 공급해 시장안정 유도"

등록 2024.12.04 01:11

수정 2024.12.04 01:12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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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4일 오전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좌측부터)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4일 오전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경제 부처들이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시장안정 수단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새벽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총 동원할 것"이라며 "오늘 이후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매일 개최해 위기 관리 체계를 상시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추가 시장안정 조치는 각 기관이 점검후 4일 오전부터 신속히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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