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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교육은 1사1교 금융교육 참여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대면, 실시간 비대면, 동영상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1사1교 결연학교는 결연 금융회사와 교육을 진행하며, 미결연 학교는 금융감독원에서 신청학교와 교육기관(금융회사 등)을 연결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527개 고등학교에서 수능 이후부터 연말까지 고3 금융교육이 진행됐다. 올해도 '수능이후 고3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항 방침이다.
금융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재무관리 방법, 금융꿀팁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신종 금융사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자료 등을 강의안에 추가해 피해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전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연말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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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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