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간밤에 무슨 일이···6월 13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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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무슨 일이···6월 13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등록 2024.06.13 09:23

정백현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1. 테라폼랩스, SEC와 6조원대 벌금 납부 최종 합의
세계 각국 투자자들에게 수십억원 상당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 씨의 테라폼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총액 44억7000만달러(한화 약 6조1194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12일 최종 합의했다. 이 벌금에는 금전적 손해에 대한 환수금 35억달러와 판결 전 이자 4억6000만달러, 과징금 4억2000만달러 등이 포함돼 있다. 테라폼랩스 대표였던 권도형 씨는 2억달러의 벌금을 파산 재단 측에 낼 예정이다. 이 합의는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효력이 발효된다.

2. 바이든 캠프도 대선자금 모금에 디지털자산 수용 적극 검토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자금 모금에 디지털자산을 수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디지털자산 전문 외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 바이든 캠프 측은 디지털자산 투자자들을 포섭하지 않고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디지털자산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기조를 바꾸는 차원에서 대선자금 모금에 디지털자산을 수용하기로 원칙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3. 리플 법무총괄, SEC 맹비난 "언론플레이만 좇는 쇼잉기관"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법무총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를 맹비난했다. 알데로티는 최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SEC는 언론플레이만 한다"며 "시장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기보다 언론의 헤드라인만 좇는 일에 열중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SEC가 꾸준히 디지털자산 기업을 상대로 거액의 벌금을 걷어내겠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4. 테더 CEO "새로운 디지털자산 상품, 다음주 초 공개"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가 오는 17일에 새로운 디지털자산 상품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르도이노 CEO는 12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지난 1년간의 노력 끝에 새로운 종류의 디지털자산 상품을 공개하게 됐다"며 "이 제품은 17일에 베일을 벗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매튜 시겔 "비트코인, 10년 내 35만달러 충분히 돌파"
매튜 시겔 반에크 리서치센터 총괄 책임자가 비트코인의 가치 폭등 가능성을 낙관했다. 매튜 시겔은 12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10년 안에 35만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이며 디지털자산 ETF의 시장 규모도 앞으로 5년 안에 500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이 이야기는 모두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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