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간밤에 무슨 일이···5월 17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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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무슨 일이···5월 17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등록 2024.05.17 09:40

정백현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1. 美 상원서도 'SAB 121 무효화 공동 결의안' 가결
은행의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보유를 사실상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SAB 121 무효화 공동 결의안'이 미국 하원 의회와 상원 의회에서 모두 가결됐다. 미국 상원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해당 결의안 표결 결과 찬성 60표, 반대 38표로 가결됐다. 미국 상원 의석 수는 총 100석인데 민주당 계열 의석이 51석으로 공화당보다 1석 더 많다. 그러나 이번 결의안에는 민주당 의원 중에서도 10여명 정도 이탈해 해당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해당 법률안이 전달되면 10일 내로 거부권 발동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법률에 대해 거부권 발동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 美 기업 937곳,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블랙록 IBIT 보유 기업 414곳
미국 내 기업의 1분기 증권 보유 현황 신고가 지난 15일로 마감된 가운데 총 937개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33리서치가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된 신고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937개 전문 투자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했고 이들의 익스포저 규모는 110억6000만달러(한화 약 14조9653억원)에 이른다. 특히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를 보유한 기업의 숫자는 414곳으로 나타났다.

3.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한 마감 임박···SEC, 거부 통보 유력
오는 23일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여부 결과 발표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SEC가 끝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 자산시장 안팎에서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자산 전문 외신 '블록웍스'가 17일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이더리움의 증권성에 대해 법적 명확성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거부설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4. JP모건 "비트코인 단기 호재 증발···상승세 힘 잃을 수도"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비트코인 시세의 상승 흐름이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JP모건은 16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시세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이슈가 사라졌고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충동 매수 기조 역시 희미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힘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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