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인플레 둔화에 암호화폐 시장 환호···비트코인 6.6만달러선 회복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통계가 발표되자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환호했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4% 올랐는데 이는 올해 3월 수치보다 0.1%포인트 내린 것이다. 에너지와 식품 물가를 뺀 근원 CPI는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친 3.6%였다. 이같은 통계 발표에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장중 3주 만에 6만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2. 앨런 산타나 "리플 XRP, 올해와 내년 사이 280% 상승 가능"
암호화폐 연구원인 앨런 산타나가 리플 XRP 코인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예견했다. 산타나 연구원은 15일 트레이팅뷰 웹사이트를 통해 XRP 가격 전망을 언급했다. 그는 "XRP가 알트코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하며 "XRP의 시세가 오랫동안 조정 국면에 있었다는 것은 실질적 강세장 진입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알트코인의 축적 단계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올해와 내년 사이에 280%의 상승률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망했다.
3. 비트퀀트 "비트코인, 5월 중 9만5000달러 도달할 것"
디지털자산 분석 플랫폼 '비트퀀트'가 이달 중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기존 전고점을 넘어 9만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비트퀀트는 15일(현지시간) X 계정을 통해서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가 단 한 번의 상승폭으로 9만5000달러까지 치솟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최근 비트코인 하락장 차트에서 '컵과 손잡이' 모양의 패턴이 감지됐는데 이 패턴이 계속 유지된다면 조만간 압도적인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조정 구간 진입 시점은 개당 9만5000달러가 됐을 때"라고 예언했다.
4.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현물 ETF에 2억7000만달러 투자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에 2억7000만달러(한화 약 3653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1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GBTC에 2억7000만달러를 투자하게 돼 10억달러를 이미 투자한 서스케하나 인터내셔널 그룹에 이어 GBTC의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언급했다.
5. '은행 암호화폐 보유 허용법' 美 상원 통과 유력
시중은행의 암호화폐 보유를 사실상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SAB 121 무효화 결의안'이 최근 미국 하원 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조만간 열릴 상원 의회에서도 해당 결의안이 재적 의원의 과반 찬성으로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 등 다수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원 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SAB 121 무효화 공동 결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현지 소식통은 "민주당에서도 해당 결의안에 찬성하는 의원들이 있을 것"이라며 가결을 낙관했다. 한편 이 결의안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거부권 발동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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