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간밤에 무슨일이···5월 10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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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무슨일이···5월 10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등록 2024.05.10 09:37

정백현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1. 바이낸스, 캐나다 정부로부터 440만달러 벌금형 받아
바이낸스가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캐나다 정부로부터 440만달러(한화 약 60억원) 상당의 벌금형을 부과받았다. 바이낸스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 1개월여 동안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거래 5900여건을 캐나다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바이낸스는 앞서 미국에서도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낸 바 있다.

2. 에이다 창립자 "조 바이든은 암호화폐 산업 파괴자"
카르다노 플랫폼을 창립한 찰스 호스킨슨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극언을 쏟아냈다. 호스킨슨은 "바이든 대통령과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 파괴를 꾀하고 있다"면서 "은행의 암호화폐 거래를 저지하는 목적의 SAB 121 법안 시행에 힘쓰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암호화폐 산업을 말살하고자 한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3. 트럼프 '親암호화폐' 행보 덕에 '트럼프 밈 코인' 초강세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서게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을 테마로 한 밈 코인 '마가(MAGA)'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마가는 24시간 전보다 34.9% 폭등한 5.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 명칭인 '마가'는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에서 앞글자만 딴 것이다.

4. 비트코인 최근 조정폭, FTX 파산 사태 이후 가장 커
지난 3월 전고점을 경신했던 비트코인이 최근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시세 조정폭이 지난 2022년 11월 FTX 파산 사태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온체인 분석 기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10일 "최근 비트코인 가격을 전고점과 비교하면 20.3%의 하락 조정이 이뤄졌다"며 "이는 2022년 11월 FTX 파산 사태로 인한 저점 갱신 이후 가장 큰 조정폭을 기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추세적으로 따져보면 상승장이 맞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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