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C, 리플에 2조6800억원 벌금 부과 요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사에 20억달러(한화 약 2조6800억원)의 벌금 부과를 요구했다. 제시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사 최고법률책임자(CLO)는 2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SEC와의 법원 제출 브리핑 미팅에서 SEC가 리플사에게 벌금으로 20억달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알데로티는 SEC의 행위가 리플사를 넘어 암호화폐 전체를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한편 리플사가 다음달 SEC의 법원 제출 브리핑에 대한 반대 브리핑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 런던증권거래소 "5월 23일부터 BTC·ETH 현물 ETN 상장 시작"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5월 23일부터 LSE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채권(ETN)을 공식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LSE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N 상장 거래에 대한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FCA의 승인 시 4월 8일부터 기업들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N 상장 신청을 접수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3. 고래, 거래소 밖으로 비트코인 대량 이체···상승세 다시 시작?
비트코인 고래 월렛들이 거래소 밖으로 대규모의 비트코인을 이체하는 현상이 포착되며 많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상승 재개를 예측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25일 비트코인 보유량 약 5위를 차지하는 고래 월렛이 약 9만4504개의 비트코인을 거래소 외부 월렛 3곳으로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거래소 내 비트코인의 보유량이 21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약 198만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4. 리플 CTO "리플 레저에서 발생한 거래 오류, 마이너한 문제일 뿐"
데이빗 슈왈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22일 리플 레저(XRPL) 자동화 시장 메이커(AMM)에서 발생한 오류로 인한 거래 중단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시사했다. 슈왈츠 CTO는 22일 AMM의 오류가 그저 AMM 출시 초기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오류였으며 리플 레저 내 어떠한 자금 손실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MM은 리플 개발팀이 22일 출시한 시스템으로 탈중앙형 거래소(DEX)에 유동성을 공급, 주문서 없이 간편한 거래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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