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런던증권거래소 "2분기 중 암호화폐 현물 ETN 상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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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증권거래소 "2분기 중 암호화폐 현물 ETN 상장 접수"

등록 2024.03.12 16:15

권승원

  기자

LSE "암호화폐 규제 변화와 투자자 수요에 대응""암호화폐 ETN, 암호화폐 현물 추종해야" 명시 FCA, LSE 발표 후 "ETN 창설, 반대하지 않을 것"

런던증권거래소 "2분기 중 암호화폐 현물 ETN 상장 접수" 기사의 사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가 올해 2분기부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채권(ETN) 상장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LSE는 11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지침 변화와 최근 폭증하고 있는 투자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LSE 상장을 희망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N에 대해 상장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지수채권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동일하게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매매가 가능한 채권 형태의 금융 상품이다. 발행과 운용의 주체가 자산운용사, 증권사인가의 차이에 따라 ETF와 ETN로 분리된다.

LSE은 올해 2분기 상장을 받을 ETN에 대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을 추종하는 금융 상품"이라고 소개한 만큼 그 성격은 철저하게 현물 ETF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LSE의 공식 발표와 함께 영국 금융감독청(FCA) 역시 1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기반 ETN 창설 요청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SE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N 신청 상세 일정은 LSE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며 정확한 신청 접수 및 출시 날짜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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