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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IC "내년 1월까지 암호화폐 위험 평가 지침 개선"

등록 2023.10.19 14:18

권승원

  기자

"암호화폐 산업 관련 포괄적 위험 평가 체계 바꾼다"

美 FDIC "내년 1월까지 암호화폐 위험 평가 지침 개선" 기사의 사진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이 암호화폐 산업에 내년 1월까지 적용할 새 지침 설립을 예고했다.

FDIC 감사관실(OIG)을 18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자산으로써 갖는 위험 평가를 상향 조정,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새 지침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OIG는 FDIC가 2022년 초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포괄적인 위험 평가 실시 지침을 선택했던 방침이 다소 안이한 선택이었다고 지적했다. OIG는 2023년 1월 까지 약 97개의 기관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표명해온 뒤 이중 일부는 암호화폐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며 "많은 수의 기업이 암호화폐 관련 업무 중지를 권고받은 상태다"고 서술했다.

OIG는 "FDIC는 현재까지 암호화폐가 내포한 위험에 대해 깊은 연구가 부족했다"며 "구체적으로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체에 대한 명확한 위험 평가 체계를 표준화하고 이를 암호화폐 관련 모듭 기업에 적용, 이들에게 명확한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새 지침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OIG가 밝힌 새 지침의 적용일은 2024년 1월이다.

FDIC는 미국 금융시장의 안전성 확보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미국 금융기관의 감독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다.

FDIC는 지난해와 올해, 암호화폐 기업과 암호화폐 기업에 계좌 서비스를 제공했던 중소 은행들이 암호화폐와 관련해 사업을 전개하던 중 파산하며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보이저디지털, 실버게이트 캐피탈, 시그니처 뱅크 등이 있다.

이후 이틀 전인 17일, FDIC는 바이낸스 US에 2019년부터 최대 25만달러까지 적용해오던 보험 적용 중단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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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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