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포브스 "美 달러 찍어낼수록 암호화폐는 호조···1경800조원 몰린다"

증권 블록체인

포브스 "美 달러 찍어낼수록 암호화폐는 호조···1경800조원 몰린다"

등록 2023.10.10 10:48

권승원

  기자

美 정부, 부채 해결 위해 달러 발행액 늘릴 것달러 신뢰도 무너지면 대체자산 상승세 확실BTC·ETH·XRP 등 주요 암호화폐 상승 예견

포브스 "美 달러 찍어낼수록 암호화폐는 호조···1경800조원 몰린다" 기사의 사진

미국 정부의 부채 급증으로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가 급증하고 미국 달러화의 붕괴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는 가운데 무려 8조달러(한화 약 1경800조원)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8일 '미국 달러의 붕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부채 급증에 따른 달러화의 위기로 인해 약 8조달러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포브스는 "현재 미국 정부의 부채는 약 33조(한화 약 4경4550조원)에 도달했다"며 "미국 정부는 부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또다시 달러 발행을 감행할 것이며 이는 막대한 인플레이션과 함께 미국 달러의 신뢰 붕괴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달러의 신뢰도가 무너질 경우 대체자산의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금과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브스는 구체적인 수치와 암호화폐를 언급하며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을 지적했다. 포브스는 "달러 가치 붕괴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의 암호화폐 시장에는 약 8조달러의 자금이 진입하며 큰 상승장이 연출될 것이다"고 서술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속에 이렇다 할 해답을 찾지 못한 채 하원 의장을 교체한 상태다. 이를 두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달러의 붕괴와 함께 대체자산 시장의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CEO는 지난 4일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미국의 경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낮출 수 밖에 없는 경기 침체를 맞이하거나 또는 많은 정부 지출로 인해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시기는 내년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와 묘하게 맞물리며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