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웰스파고은행 "XRP, 4년 뒤 500달러까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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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은행 "XRP, 4년 뒤 500달러까지 오를 것"

등록 2023.09.12 10:00

정백현

  기자

리플 vs 美 SEC 소송 흐름 고려시 리플 측 유리국제 결제망에서 리플 통용되면 가치 급등 가능다수 분석가 "알트코인 불장, 곧 찾아온다" 언급

그래픽=Flickr그래픽=Flickr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 분위기가 리플에 우세한 쪽으로 흘러가면서 알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인 웰스파고가 리플(XRP) 가격이 500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섀넌 소프 웰스파고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11일 본인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잉글랜드은행의 국제 결제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2027년에는 국제 결제망을 통해 250조원의 자금이 오갈 것이고 이를 고려하면 XRP의 미래 가치는 500달러를 족히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섀넌 소프 매니저의 'XRP 500달러 이상 급등 전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에도 리플이 국제 결제망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500달러 이상으로 XRP 가격이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XRP의 가치는 0.4달러 수준이다. 섀넌 소프의 전망이 현실화되려면 4년 뒤 XRP의 가치는 현재보다 무려 1250배 이상 뛰어야 한다.

다만 XRP의 가격 상승 가능성은 최근 여러 시장 관계자들이 예견해왔다. XRP 가격의 상승을 예견한 배경으로는 리플과 SEC 간의 법정 소송에서 리플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점과 국제 결제망에서 리플이 기축통화로 지정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역시 "XRP는 조만간 다시 상승장을 맞이할텐데 100달러 이상 수준으로 치솟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게 될 것이며 내년에는 알트코인의 가치가 13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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