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거래소 이용 약관 동의 및 KYC 문서 제출해야"
벨기에에서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바이낸스가 폴란드 사업부를 활용해 벨기에 고객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는 28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는 벨기에 사용자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1월 폴란드 규제 당국에 등록된 거래소를 통해 벨기에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벨기에 사용자는 바이낸스 폴란드 거래소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하며, 폴란드 규제 요구 사항 준수를 위해 고객확인(KYC)에 관련된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벨기에 금융 규제 당국이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요구 사항 위반을 이유로 바이낸스 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린 지 약 두 달 후에 나왔다.
앞서 벨기에 금융규제당국(FSMA)은 지난 6월 바이낸스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FSMA는 "바이낸스는 벨기에에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의 거래 서비스와 유럽경제지역(EEA) 비가입 국가의 이용자에게 커스터디 월렛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shinhc@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