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바이낸스, 라틴 아메리카·중동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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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라틴 아메리카·중동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서비스 종료

등록 2023.08.25 10:29

신호철

  기자

"내달 21일부로 서비스 중단"

바이낸스, 라틴 아메리카·중동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서비스 종료 기사의 사진

바이낸스가 라틴 아메리카와 중동지역에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서비스를 중단한다.

바이낸스 고객 지원팀은 24일(현지시간)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및 중동 지역 사용자는 오는 9월 21일(현지시간)부터 더 이상 바이낸스 직불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직불카드는 보통의 직불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바이낸스 측은 서비스 중단 결정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다. 다만 해당 지역의 사용자들 중 극히 일부에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고객 지원팀은 "이번 결정은 사용자 중 극히 일부(언급된 지역 내 사용자 중 1% 미만)에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전 세계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과는 반대로 바이낸스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바이낸스 페이'에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브라질에서 바이낸스 페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 페이는 비접촉식의 암호화폐 결제 옵션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 총 70개의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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