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닥, 국내 최초 제도권 디파이 서비스 내년 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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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국내 최초 제도권 디파이 서비스 내년 1월 출시

등록 2022.12.06 14:28

권승원

  기자

"중앙화 거래소 리스크 해소, 안전한 제도권 디파이" 전 세계 약 5000개 디파이 시장 암호화폐 선별 제공

지닥, 국내 최초 제도권 디파이 서비스 내년 1월 출시 기사의 사진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국내 최초 제도권 디파이(DeFi) 서비스, '지닥 디파이(GDAC DeFi)'를 다음 달인 내년 2023년 1월 출시한다.

지닥은 6일 자체 금융기술을 활용해 입출금 트래블룰 및 AML/KYC를 모두 준수하는 제도권 디파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금융위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는 암호화폐는 약 638개이며 그 중 40%에 달하는 241종이 국내 암호화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글로벌 유동성과 단절된 폐쇄적인 국내 시장 상황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이런 상황을 인식한 지닥은 독자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괴리를 좁히고, 전 세계 디파이 시장을 통해 유통되는 약 5000개의 암호화폐를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투자자들은 지닥이 제공하는 디파이 서비스를 통해 빠른 글로벌 시장참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FTX 붕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글로벌 유동성이 디파이 시장, 즉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으로 크게 이동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는 11월, 디파이 거래소의 거래량이 전월대비 약 220% 증가하며 약 11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발생한 FTX 거래소 파산 사태에 피해자 중 약 6.21%가 한국발 투자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외 해외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21년 FTX 거래소 이용자수는 약 1,200만명으로 알려진 바 있어, 약 75만명의 한국인 피해자가 FTX거래소에서 발생되었을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지닥은 디파이 시장에 대한 높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과 더불어 암호화폐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권 규제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권 디파이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취지다.

지닥은 국내 4호 금융위 정식 인가받은 디지털 자산 사업자이자 종합 커스터디 서비스 1위 거래소다. 법인회원 1위 거래소로 대기업과 금융사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지닥에 보관되는 고객의 자산은 100% 이상 지급준비율로 항시 유지되며, 매 분기 회계법인 감사, 재무실사를 통해 공지된다. 기존 제도권 금융사 수준의 AML, FD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킹 및 보안 이슈 0건의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지닥 디파이의 핵심 기능은 자산간 '스왑'기능으로,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간편하게 타암호화폐로 변환할 수 있다.

지닥이 출시하는 새 디파이 서비스는 기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자들에게 문제점으로 인식되었던 ▲유동성 분산에 따른 시장간 가격 격차, 김치 프리미엄 문제 ▲비제도권 디파이 플랫폼의 자산 안정성 및 신뢰성 ▲높은 블록체인 이체 수수료 및 이중 거래 수수료, 등의 이슈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닥 이유리 부대표는 "최근 디파이 시장에 온체인 거래량이 급속 증가, 글로벌 유동성이 디파이에 집결하고 있다"며 "지닥은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디파이와 씨파이의 한계를 극복한, 제도권 디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국내 투자자들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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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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