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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재단 "암호화폐 월렛 개발 지원"

등록 2022.09.14 17:00

수정 2022.09.14 17:24

신호철

  기자

오픈 소스 월렛 소프트웨어 개발 재단 설립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월렛 개발 지원한다"

리눅스 재단 "암호화폐 월렛 개발 지원" 기사의 사진

리눅스 재단이 개발자들에게 자유로운 암호화폐 월렛 개발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리눅스 재단은 리눅스 및 오픈 소스 기업과 개발자들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이다.

리눅스 재단은 14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픈 소스 월렛 소프트웨어 개발 재단인 '오픈월렛 파운데이션(OWF - OpenWallet Foundation)'의 출범을 발표했다. 리눅스 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OWF는 월렛의 개발이 아닌, 월렛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엔진을 구축해 개발자들에게 오픈 소스 형태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WF에 합류 의사를 밝힌 회사는 CVS 헬스, 오픈 아이텐티티 익스체인지, 옥타, 오픈ID 재단, 핑 아이덴티티, 폴리폴리, 프로시비스 AG, 트랜스뮤트, 트러스트 오버 IP 재단 등이다.

이와 관련 짐 젬린 리눅스 재단 총괄 이사는 "암호화폐 월렛은 디지털 사회, 암호화폐가 크게 활용되는 사회에 중대한 역할을 차지하는 것에 확신을 두고 있다"며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상호 운용성, 보안의 핵심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암호화폐 월렛 인프라는 돈, 신분, 예술품을 포함해 디지털 상에 토큰화된 다양한 자산을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반하는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암호화폐의 보관, 이체를 포함해 암호화폐 월렛의 다양한 운용과 월렛의 보안이 크게 화두되고 있는 시점에 OWF의 출범은 암호화폐 홀더들에게 더 넓은 월렛 선택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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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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