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1번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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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과 기념촬영.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재가 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신임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청장 임명 배경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오래 비워두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윤 청장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다만 청문보고서 채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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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 청장이 행안부 경찰국 신설 등에 대해 태도가 모호하다는 이유 등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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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javascript:void(kakaoLinkShare('윤 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청장은 이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1번째 고위직 인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재가 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신임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청장 임명 배경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오래 비워두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http://210.207.174.245:8183/photo/2022/08/10/20220810000139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184%2Fnews%2Fview%3Fud%3D2022081016123995288'));){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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