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7월 19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前 블랙록 임원 "BTC, 모든 사람의 포트폴리오 일부 될 것"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의 전 임원이자 투자 고문을 역임했던 에드워드 도우가 비트코인(BTC)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간편한 교환성을 이유로 비트코인이 금을 넘어서는 가치 저장소라는 이유를 밝혔다.

2. ETC, 이더리움 PoS 전환 소식에 일주일새 50%↑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전환 예정일을 명확히 공개함에 따라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일주일새 51%에 가까운 폭등세를 보였다.

3. 바이낸스, 네덜란드 불법 운영 혐의로 300만 달러 벌금형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네덜란드 중앙은행으로부터 불법 거래소 운영 혐의로 약 300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지난해 8월 바이낸스에 공식 경고를 발표했으며 이에 불응하자 올해 4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4. 코인베이스, 이탈리아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획득
코인베이스가 이탈리아 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선스를 해당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5. 日 금융청, 일본 암호화폐 자율 규제 비판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2022 행사에서 일본 금융청(FSA)을 비롯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일본에서 시행된 자율 규제를 비판했다. 일본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JVCEA) 주도로 자율 규제를 시작한 바 있다. 일본 금융청 및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의 언행 불일치와 다수의 조직이 부실한 거버넌스를 갖춘 사례를 예로 들며 현재 일본 암호화폐 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비판했다.

6. 인도 준비은행, 암호화폐 금지 계획 표명
인도의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최근 인도 중앙은행(RBI)이 암호화폐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RBI는 암호화폐가 국가 통화 및 재정 안정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7.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4분기 규제 투자 상품 출시
시총 2위의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이 올 4분기 버뮤다 통화청(BMA)의 규제를 받는 투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투자 상품은 투자자가 비트코인(BTC) 125% 담보로 예치한 채 약 10%의 수익률을 가져가는 투자상품이다.

8. 크라켄, UAE 최대 금융기관과 제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UAE 내 계좌 제공을 위해 UAE 최대 금융기관 RAK은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 튀르키예, '살인적' 인플레이션에 BTC P2P 거래량 40% 급등
전년 대비 78%에 달하는 살인적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튀르키예가 비트코인(BTC)을 활용한 P2P 거래량에서 전년 대비 40% 상승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