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美 연준의 금리인상 확인·코인 업체 파산 현실화에 '횡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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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의 금리인상 확인·코인 업체 파산 현실화에 '횡보세'

등록 2022.07.07 18:22

권승원

  기자

높은 인플레에 연준 "'자이언트 스탭' 불가피"보이저 디지털, 파산 후 FDIC 보험금 수령 불가"BTC 관망세에 거래량 감소하며 2만 달러 유지"

美 연준의 금리인상 확인·코인 업체 파산 현실화에 '횡보세' 기사의 사진

인플레를 잠재우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의지와 파산이 예상됐던 대형 암호화폐 업체들의 파산이 현실화되며 크게 하락했던 시장은 반등없이 횡보세를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대부분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이달 말 기준금리를 0.5%포인트나 0.75%포인트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는 멘트가 공개되며 연준의 지속적인 '자이언트 스탭'이 사실상 또다시 확정되며 잠시 반등을 시도했던 시장은 다시 주춤했다.

또한, 앞서 자금 유동성 문제를 호소하던 보이저 디지털이 6일(현지시간) 미국 파산법 11조에 따라 마침내 파산을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은 상승 후 다시 주춤하는 횡보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7일 오후5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2679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은 43.43%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2만 달러 가격선을 유지한 가운데 블룸버그는 이를 시장 변동성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겨울이 찾아오면서 '고래'(거액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선으로 유지되는 이유는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거래를 중단하고 보유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상승코인 = 6일 오후5시 업비트 기준 스토리지(STORJ)와 에스티피(STPT)가 약 7%의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횡보세 속에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한 횡보세를 이어가며 특별한 상승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공포탐욕지수 = 얼터너티브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8포인트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단계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하락단계다. 저점에 시장진입의 가능성이 높아 기관들의 매수구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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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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