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회는 최근 포스코 직장 내 성폭력 사건 관련 "2차 피해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항여성회는 3일 성명을 내 "회식 장소 등에서 지속해서 부서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부서 총괄 리더가 직원들에게 '강제추행이 없었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 사내 게시판에 '신고인은 잘라야 합니다'라는 게시글도 올라와 있다"며 "여전히 포스코 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가운데 2차 피해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꼬 지적했다.
포항여성회는 "포스코가 사건 발생 초기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에 아직도 이런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2차 피해를 일으킨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
포항여성회는 3일 성명을 내 "회식 장소 등에서 지속해서 부서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부서 총괄 리더가 직원들에게 '강제추행이 없었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 사내 게시판에 '신고인은 잘라야 합니다'라는 게시글도 올라와 있다"며 "여전히 포스코 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가운데 2차 피해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꼬 지적했다.
포항여성회는 "포스코가 사건 발생 초기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에 아직도 이런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2차 피해를 일으킨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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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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