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호주 비티씨마켓, 증권위 라이선스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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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티씨마켓, 증권위 라이선스 획득

등록 2022.06.21 10:22

수정 2022.06.21 13:08

김건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첫 사례

캐롤린 보울러 비티씨마켓 최고경영자(CEO) / BTC Markets캐롤린 보울러 비티씨마켓 최고경영자(CEO) / BTC Markets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비티씨마켓(BTC Markets)이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가 정부 기관으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은 최초 사례다.

20일(현지시간) 블록웍스에 따르면 비티씨마켓의 자매회사인 BTCM페이먼츠(BTCM Payments)는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에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AFSL)를 받았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가 AFSL를 발급 받은 것은 이번이 첫 번째다. AFSL은 비현금결제 상품과 일반적인 재정 자문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호주에서 금융 서비스, 조언,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은 ASIC을 통해 라이선스를 등록해야 한다.

앞서 지난 4월 ASIC는 라이선스 없이 암호화폐 관련 자문을 한 자들을 처벌할 수 있다는 지침을 공지했다. 이같은 행위가 일반 대중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캐롤린 보울러(Caroline Bowler) 비티씨마켓 최고경영자(CEO)는 "AFSL는 규제에 적합한 사업을 준비하는 비티씨마켓의 기존 국제 표준화 기구(ISO) 인증을 강화하고 서비스 조직에 대한 자발적 준수 표준(SOC 2)을 얻는 과정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라이선스 조건에 따라 비티씨마켓은 공인 금융 대리인으로 지정됐으며, 암호화폐와 기존 금융 격차를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신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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