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테스트 단계적 시행···7월중 2단계 예정'시즌1' 토큰 및 AXS 보상 등 시스템에 적용해
플레이투언(P2E) 게임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가 새 게임 '엑시인피니티 오리진'을 출신한다.
엑시인피니티는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6일(현지시간) 오리진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업데이트가 완료될 때까지 게임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엑시인피니티 오리진(Axie Infinity: Origin, 오리진)은 스카이마비스(엑시인피니티 운영사)가 자체 개발한 카드 대전 게임이다. 이들은 "오리진은 현재 얼리 액세스 버전을 통한 테스트 단계를 지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정식 버전 출시에는 토큰 보상, NFT 룬 및 부적 제작, AXS 보상 랭킹 등이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리진은 현재까지 테스트하는데 등록된 계정만 60만 개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진 측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단계별 업데이트를 할 방침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각 단계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중인 1단계에서는 게임의 경쟁력을 높이고 게임 내 의사 결정의 양을 개선하며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주요 밸런스 설정에 중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7월에는 2단계 테스트를 진행한다. 게임 매칭 등급(Match Making Rating, MMR), 달조각(Moonshards) 및 룬·부적(Runes·Charms) 등 게임 내 전체 아이템들이 초기화된다. 현재까지는 시즌 0(테스트 시즌)의 아이템을 모두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를 모두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새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진 측은 "게임 내 진행 시스템에 대해 느끼고 버그나 악용 없이 제작이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테스트 순위표 상단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소량의 AXS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단계 테스트가 종료된 후 3단계에서는 NFT로 된 룬과 부적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NFT 룬, 부적은 룬은 로닌(Ronin) 블록체인에서 제작되며 게임 보상 코인인 SLP와 달조각을 사용해 만들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소각·민트에 대해 수집된 데이터에 따라 레시피 비용은 조정된다.
기존 엑시인피니티 클래식의 보상코인인 SLP는 오리진으로 옮기고 오리진에서 SLP를 획득할 수 있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오리진 SLP 발행량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수집되는 데이터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각 단계가 넘어가는 것은 시즌 교체의 의미로, MMR과 달조각은 초기화되며 룬, 부적은 인벤토리에 남아있지만 만료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3단계가 종료되면 AXS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가장 높은 순위의 플레이어에게 지급된다. 3단계가 끝나면 오리진은 첫 번째 공식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리진 측은 "공식시즌(시즌1)에서는 3단계 테스트(시즌0)까지 모은 달조각과 MMR을 사용할 수 없다"라며 "다만 NFT 룬, 부적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사용이 만료된 것이기 때문에 수집·거래 혹은 마력 추출 등의 게임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테스트 계정 60만개 중 활성사용자가 있느냐', '다시 엑시를 믿어도 되겠냐', '정확한 출시 날짜가 언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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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kk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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